장흥산 블루베리, 동남아 수출 본격화
전남 장흥군이 대표작목으로 육성중인 블루베리가 지난 18일 말레이시아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 수출은 장흥군과 농가들의 꾸준한 노력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신선농산물 선도유지 기술지원이 더해져 2017년에 이어 2년만에 성사됐다. 1차 수출물량은 생과 600kg으로 유통업체를 통해 말레이시아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이후 현지 반응을 살피며 베트남 등 수출국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장흥군은 블루베리 수출이